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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만나는 음악회…수성아트피아 로비콘서트 'O!pening Classic'

2023-11-22

오는 22일부터 12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첼리스트·성악가 등 지역 신진 예술가 참여

(붙임)_출연진프로필_한진(첼로)
첼리스트 한진. 수성아트피아 제공
(붙임)_출연진프로필_권수민(성악)
소프라노 권수민.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는 로비 콘서트 'O!pening Classic'을 오는 22일부터 12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한다.

로비 콘서트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2일에는 첼로, 29일에는 플루트와 성악, 12월6일과 13일에는 피아노와 성악 공연으로 마련된다.

이번 시즌 로비 콘서트 연주자들은 모두 지역 신진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22일에는 첼리스트 한진이 출연한다. 슈만의 '환상소곡집',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파가니니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을 연주한다. 29일에는 소프라노 권수민과 플루티스트 임채원이 출연해 윤학중의 '마중', 나운영의 '아! 가을인가', 존 루터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옛 모음곡' 등을 선보인다.

내달 6일에는 소프라노 박민주와 피아니스트 안재훈이 출연한다. 슈만의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토스티의 '꿈', 앙브루아즈 토마의 오페라 미뇽 중 '나는 티타니아' 등을 연주하며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 마지막 무대인 13일에는 피아니스트 공가영과 소프라노 김지혜가 출연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31번',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나 홀로 길을 걸을 때면',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모든 공연 해설은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맡는다.

무료 공연. 선착순 사전신청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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