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서울대·고려대가 스웨덴 5개 대학과 체결
-협업 통해 차세대 연구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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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웨덴 교육 연구 혁신 파트너십을 기념한 'POSTECH Day' 행사가 23일 열렸다. <포스텍 제공> |
포스텍이 한국-스웨덴 교육 연구 혁신 파트너십을 기념해 23일 'POSTECH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텍은 산-학-연 네트워크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창업한 동문 기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 안느 리제 비오띠(Anne-Lise Viotti) 스웨덴 룬드대(Lund University)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 연구 주제인 '아토초(attosecond, 100경분의 1초)' 특강을 진행했다. 스웨덴 교육과 연구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터디 인 스웨덴(Study In Sweden)'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파트너십은 포스텍·서울대·고려대가 스웨덴 5개 대학과 체결한 글로벌 공동 연구 프로젝트다. 이 대학들은 3년간 연구 협업을 통해 차세대 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 중심 창업을 도모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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