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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짚단 불에 타 재산피해…1시간40분 만에 진화

2023-11-25 12:37

-인근 공방에서 날아온 불티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

-짚단 20개 타 100여만 원 재산피해

경주 외동읍 주택 찜질방서 일산화탄소 중독 모녀 병원 옮겨져
경북 경주소방서 전경. 영남일보 DB

지난 24일 오전 9시 54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한 화원에 있던 짚단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7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11시 39분쯤 꺼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에서는 인원 34명과 차량 11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인근 공방 석탄에서 발생한 불티가 바람을 타고 짚단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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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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