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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뉴스11.27]이준석 “대구 국회의원 절반 이상 물갈이 대상 될 것”

2023-11-27 10:04

 


1. 이준석 “대구 국회의원 절반 이상 물갈이 대상 될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엑스코에서 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즉 '천아용인'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이라는 타이틀로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토크 콘서트에는 1천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같이 한 번 대구를, 대한민국을 바꾸는 큰 도전을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토크 콘서트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는 대구 12개 지역구의 국회의원 중 절반 이상이 물갈이 대상이 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대구 출마 후보지에 대해선 "제가 만약 대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하면 12개 지역구 어디나 명분 있는 곳을 찾아 출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2. 채팅앱서 여성행세...남성 2명에 152회 걸쳐 3억 가로채

온라인 채팅 앱에서 여성 행세를 하며 남성들에게 수억원을 뜯어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3 단독 강진명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총 152회에 걸쳐 남성 2명에게 총 2억9천79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3. 대구 두 번째 대표 도서관 개관 1년 이상 늦춰질 듯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 미군부대 반환부지 캠프워커에 건설 중인 대구 두 번째 대표 도서관의 개관일이 2025년 10월 이후로 늦춰졌습니다. 예산 확보, 토지 정화 작업 등 여러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도서관은 당초 내년 3월 준공해 7월 개관할 예정이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64% 수준입니다.

 

 


4. 대구FC 시즌 마지막 홈경기 티켓 매진...이근호 은퇴식 예정

대구FC가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누적 홈관중 2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구는 오는 12월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원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홈경기 티켓이 경기 일주일 전인 26일 오후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과의 홈경기에서는 '태양의 아들' 이근호의 은퇴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5. 삼성 라이온즈에 칼바람…김호재·노건우·송준석 등 11명 방출

올해 8위의 성적으로 리그를 마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삼성은 지난 25일 노건우·김호재·송준석 등 11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는 투수 7명, 내야수 3명, 외야수 1명이 포함됐습니다. 삼성은 "현재 선수단 구성과 향후 육성적 측면을 함께 고려해 11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6. 대구 고교 기숙사서도 빈대 발견...대학 기숙사 이후 두 번째

대구지역 한 고교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돼 교육 당국이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20일 오전 1시쯤 한 고교 기숙사에서 빈대 한 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빈대는 발견 즉시 해당 학교 직원이 잡았고, 기숙사 방은 비웠습니다. 현재까지 물린 학생은 없으며 추가로 발견된 빈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에서 최근 빈대가 발견된 것은 두 달 전 대학 기숙사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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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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