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아이베브, 재외동포 건강 챙긴다

최근 업무 협약 체결하고, 의료서비스체계 구축 약속

대구파티마병원과 <주>아이베브 관계자 등이 최근 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파티마병원 제공>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과 <주>아이베브(대표 임주성)는 최근 병원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외동포 건강증진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양 기관 홍보 협력 △사회공헌 사업 공동 참여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할 때 건강 검진부터 치료까지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외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베브는 재미 한인들이 미국에서 겪는 높은 의료비, 복잡한 시스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민국 의료진과 함께하는 비대면 영상 의료서비스를 개발해 서비스하는 회사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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