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김장 나눔 행사서도 봉사·성금
한강식 회장, "기부·봉사 꾸준히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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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사랑나눔회 한강식 회장(왼쪽 둘째) 등 임원진이 지난 5일 북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배광식 북구청장(왼쪽 셋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경사랑나눔회 제공 |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시·경북도회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 '대경사랑나눔회'(회장 한강식)는 지난 5일 대구 북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3천500장(300만원 상당)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강식 대경사랑나눔회 회장은 "올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대경사랑나눔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에 회원들이 전해준 나눔이 난방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대경사랑나눔회는 지난달에도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에서 마련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성금을 후원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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