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 기온이 13.4℃까지 올라가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시민들이 대구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서 외투를 손에 들고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다. 대구시 기상청은 "8일 대구 최고기온이 19℃까지 올라가며 한동안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 예측했다. 박지현기자 lozpjh@yeongnam.com |
10일 대구와 경북은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12시까지 안개가 끼겠다. 이후 차차 흐려지다가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에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걍수량은 경북동해안 30~80mm, 울릉도·독도 10~40mm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0일 오전까지 대구와 경북내륙에 가시거리 200m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현희기자 hyunhee@yeongnam.com
조현희 기자
문화부 조현희 기자입니다.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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