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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뉴스]'서울의 봄' 흥행 여파, 전두환 손녀 북카페 별점 테러

2023-12-12 15:14

 


 

◀아나운서▶
최근 12.12 군사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 평창동 한 북카페가 별점 테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두환 장손녀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는데요.
해당 글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손녀 전수현 씨와 그의 가족이 평창동에 위치한 시세 85억 원의 상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같은 건물에 위치한 북카페 '북커스'도 전수현 씨 일가가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실제 평창동 북커스는 전수현 씨의 부친이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64) 씨가 대표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재국 씨는 현재 음악과 관련된 서적을 판매하는 (주)음악세계의 회장으로, 서울·경기에서 출판 관련 업체 여러 곳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글이 널리 퍼지자, 누리꾼들은 카카오맵 등 각종 지도 앱에서 북커스에 '별점 테러'를 매기고 있다는데요.
별점 1점과 함께 "전두환 가문 그 시절 얼마나 해 먹었길래" 등의 리뷰도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김경민 (인턴아나운서)
영상/홍유나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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