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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단 지음/궁리/2만원 |
이 책은 과학 뒤에 숨은 권력을 향한 '디지털 세대(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술을 누리고 사는 세대)'의 선언문이다. 책에선 국민으로 살아가는 길에는 '모범'이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 '모범'은 권력이 지향하는 정체성이다. 저자는 우리가 왜 모범국민이 되지 않아야 하는지, 모범국민은 권력에 어떻게 이용당하고, 모범국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말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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