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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영남일보는 새해에도 문화산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필진이 문화산책으로 독자를 찾아갑니다. 올해의 시작인 1월과 2월 두 달간 독자와 함께할 문화산책 필진을 소개합니다.
월요일에는 양민경 더쓸모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화요일에는 원선금 시각예술가가 독자와 만납니다. 수요일에는 이경란 소설가가 글을 싣습니다. 목요일에는 정창윤 극단 열혈단 대표가 독자를 찾아갑니다. 새 필진과 함께할 문화산책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최미애기자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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