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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힘차게 달려보는 2024 전국 새해알몸마라톤

2024-01-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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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저기온이 -4.8℃까지 내려간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전국 새해 알몸마라톤대회'에서 웃통을 벗은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람을 이겨내며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약 1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8km(행복코스)와 5km (건강코스)구간을 달리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 8일 대구 예상최저기온은 -9℃, 최고 기온은 4℃이고 경북 영양의 최저기온은 -14℃로 예상된다. 9일까지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10일에 풀릴 예정"라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lozp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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