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스코상생협력위원회 상시 운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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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예비후보. |
문충운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일 "새로운 포스코 그룹 회장이 선출된 후 포항시와 포스코는 (가칭)포항·포스코상생협력위원회(이하 상생위)를 구성, 상시 기구로 운영하고 '포항·포스코 형제의 날' 조례 를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포항시민과 포스코 가족들은 양 기관이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 또 "'포항·포스코 형제의 날' 조례 제정을 통해 '포항·포스코 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포항·포스코 100년 상생포럼' 구성·운영 등의 협약을 통해 갈등을 딛고 혈연의 미래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수소환원제철 등 국민기업인 포스코 발전에 필요한 각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포스코 또한 지역사회공헌을 더욱 강화하고, 포항·포스코 100년 포럼을 활성화시켜 더 큰 협력과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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