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현장서 진행
70여명 참석...안전관리 과제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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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화성개발은 지난 2일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 |
HXD화성개발은 지난 2일 대구 최초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공리에 분양을 완료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현장에서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대표 이사를 비롯해 각 현장소장, 안전보건관계자, 각 팀장 등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 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안전관리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전법규 준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보건 수준 향상 △원·하도급 상생 협력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을 다짐하고, 회사의 안전보건 방침과 목표를 발표했다.
HXD화성개발은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이어가고 있다. 안전보건경영 시스템(ISO45001)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경영을 총괄하는 회사 내 안전실과 회사 및 현장과 협력업체 간의 안전교류를 통해 최고의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HXD화성개발 안전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원·하도급 상생 협력과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근로자가 참여하는 전사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켜 중대재해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XD화성개발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 집행해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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