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구경북(TK) 지역 재·보궐선거 후보자들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기초의원을 뽑는 대구 중구가 선거구에서는 임태훈(43)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영양 선거구 경북도의원 후보로는 윤철남(62) 전 남해화학 경북북부지사장이 경선을 통해 확정됐다.
또 의성 다 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로는 김원석(57) 전 경북북부권 문화정보센터 센터장이 일찌감치 단수추천 받았다.
한편, 재·보궐선거는 대구 수성구 라, 울진 경북도의원, 김천 라 선거구에서도 실시된다. 국민의힘은 이 세 곳 지역구에는 당의 귀책이 있다는 이유로 무공천을 결정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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