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개 신협에서 47명 내외 신입직원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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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중앙회 제공 |
신협중앙회가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총 26개 신협에 47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채용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채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를 내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진행한다. 이어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정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연령·학력·전공 제한은 없다.
신협중앙회는 면접전형에서 외부위원 선임을 권고하고 면접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채용과정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2일이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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