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사토루 지음/김정환 옮김/더숲/1만8천원 |
화학을 활용한 제품이 셀 수 없이 개발될 정도로 화학은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화학은 일상과 거리가 멀고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진다. 저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분자들이 질서정연하게 세상을 구성하고 있다는 데 매료돼 화학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다. 주변 사물들을 화학식의 렌즈로 재해석해 경이로움을 전달한다.
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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