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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3만5천900세대, 23일 밤 부터 '흐린 물' 나온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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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위치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대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서 오는 23일 밤부터 흐린 수돗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수성시장네거리~범어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가 완료되면서 낙동강, 가창댐 수계로 전환됐던 수성구 지산1·2동, 범물 1·2동, 전역을 비롯해 중동, 두산동, 황금 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을 다시 운문댐 수계로 돌리는 환원작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들 지역에 있는 3만5천900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도 있다.

김경식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은 수돗물을 미리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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