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완공 목표 착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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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청송권지사가 경북 청송군 청송읍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갖고 있다. |
K-water 청송권지사(지사장 이우석)가 청송읍에 2025년까지 13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천886.2㎡ 규모의 사옥을 신축한다.
K-water 청송권지사는 최근 류형주 K-water 부사장, 박기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했다.
청송권지사는 현재 성덕댐 관리, 지방상수도 선진화 및 현대화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직원들이 청송읍, 안덕·진보면 등에 분산거주 하고 있다.
사옥 신축이 완료되면 댐과 지방상수도 및 하수도 운영인력의 통합근무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청송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석 지사장은 "통합사옥 건축사업은 청송읍 상하수도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창구로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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