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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이틀째 급등…52주 최고가 경신하기도

2024-06-04 10:14
대성에너지.jpg
대성에너지가 급등 중이다.

4일 오전 10시 07분 현재 대성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22.11%(2430원) 오른 1만 342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52주 최고가(1만3700원)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전날에도 상한가 마감하는 등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국정 브리핑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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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시내버스용 연료공급을 위한 천연가스충전소를 12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죽곡지구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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