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0606001012324

영남일보TV

변우석, 직접 부른 '소나기'…'빌보드 200' 뚫었다

2024-06-06 10:20
변우석바로.jpg
출처:바로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OST(배경음악)로 부른 '소나기'가 한국 배우가 직접 부른 드라마 OST로는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에 진입했다.

변.jpg
출처:바로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4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소나기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인 '글로벌200'에서 199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오른 첫 한국드라마 OST는 2022년 방탄소년단 뷔가 부른 '크리스마스 트리'(드라마 '그 해 우리는')였다.

'선재 업고 튀어' 에서 변우석은 록밴드 이클립스의 멤버 류선재를 연기하며 이 노래를 자주 불렀다.

변우석바로1.jpg
출처:바로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달 28일 시청률 5.8%로 종영하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OTT 라쿠텐비키에서 미국을 비롯한 133개 나라에서 주간 시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달 30일 "2024년이 절반 남았지만 이미 '선재 업고 튀어'가 올해 최고작"이라며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호평했다.

변우석.jpg
출처:바로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이 드라마로 변우석은 드라마와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모두 독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종영 후 진행된 서울 팬미팅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예매가 끝나자 '티켓베이' 사이트에는 원가 7만 원대의 티켓이 500만 원까지 불어나 판매되기도 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서용덕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