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달 28일 경북대 경하홀에서 '2024 KNU 멘토리움'이 진행됐다. <경북대 총동창회 제공> |
경북대 총동창회(회장 추교관)가 주최하고 총여성동창회(회장 이달희)가 주관하는 '2024 KNU 멘토리움'이 지난 달 28일 경북대 경하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KNU 멘토리움'은 경북대 선·후배간에 이뤄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KNU 멘토리움에는 130여 명의 재학생이 멘티로 신청했다. 멘토로는 공공, 금융, 농업·공업, 마케팅·영업, 바이오, 반도체, 베터리, 법률, 상담, 스타트업, IT·SW, 언론 등 12개의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5명의 선배들이 참여해 후배들에게 삶과 커리어의 노하우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황병우 DGB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어 소규모 그룹형태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추교관 회장과 이달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업에서 성공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성장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