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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이세영, '1박2일' 떠난 나인우와 '모텔 캘리포니아'서 만난다

2024-06-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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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나인우/각 소속사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이세영과 대세배우 나인우가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만난다.

MBC가 2025년 선보일 12회작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두 주인공으로 이세영과 나인우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MBC 금토극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자란 '지강희'(이세영)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 원작이다.

모텔을 운영하는 아버지 때문에 집이 곧 모텔인 강희는 동네 최고의 오지라퍼인 아버지와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태생부터 집안 환경까지 평범할 수 없는 조건으로 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 성장하며 내면에 상처를 가진 캐릭터다.

강희는 동네 최고 오지라퍼다. 혼혈아로 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 성장, 내면에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동네 친구인 연수를 사랑했지만, 스무 살이 되던 해 첫날 무작정 상경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길을 걷는다. 커리어 정점을 찍으려는 순간, 어쩔 수없이 모텔 캘리포니아로 돌아온다. 연수는 수의사이며,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파다. 밤낮으로 선자리를 들이미는 농장주들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동료와 결혼할 사이라는 소문을 방치, 강희의 오해를 산다.

강희 역의 이세영은 '왕이 된 남자'(2019), '의사요한'(2019), '카이로스'(2020), '옷소매 붉은 끝동'(202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2023), 사랑 후에 오는 것들(2024)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 발산으로 명실상부 '대체불가' 배우를 입증했다.

나인우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 '철인왕후'(2020), '달이 뜨는 강'(2021), '징크스의 연인'(2022),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2023), '내 남편과 결혼해줘'(2024) 등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MBC 딸로 불리는 흥행 신화의 주역 이세영과 나인우가 그려낼 순정남 '연수'에 관심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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