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38분 현재 한전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4%(3380원) 오른 1만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30조 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오름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5월 체코는 두코바니·테믈린 지역에 총 4기의 원전을 짓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전력공사에 입찰서를 내라고 요청했다.
입찰 경쟁자인 프랑스전력공사(EDF)가 러시아와 협력 관계 때문에 한국 업체들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입찰에 참여한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원전 수주전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과 팀을 꾸렸다.
사업 규모는 최소 30조 원대며, 이달 우선협상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
같은시각 서전기전 25.68%, 우리기술 23.29%, 에이프로젠 9.86%, SNT에너지 9.38%, 보성파워텍 8.78%, LS ELEOTRIC 7.79%, 우진엔텍 7.02%, 비에이치아이 6.85%, 우진 6.76%, 한신기계 6.20%, 오르비텍 6.14%, 한전기술 4.87%, 두산에너빌리티 4.52%, 지투파워 3.99%, 효성중공업 3.78%, 대우건설 3.73%, 수산인더스트리 3.56%, 에너토크 3.50%, 대한전선 3.04%, 제일테크노스 2.60%, 한전KPS 2.33%, HRS 2.18%, 티플랙스 2.11%, 디티앤씨 2.01% 등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