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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에 참여한 군의원들이 착수보고회를 가진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예천군의회 제공> |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와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이들 단체는 최근 착수보고회를 갖고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회'는 이동화(더불어민주당) 대표 군의원을 비롯해 신향순·김홍년·최병욱(국민의힘) 군의원으로 구성했다.
군 지역경쟁력 강화 방안 중 경북도청 신도시의 생활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를 위한 정책을 발굴한다.
이동화 대표군의원은 "경북도청 신도시의 정주 여건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한 면밀한 연구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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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 참여 군의원들이 착수보고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제공> |
'예천군 조례 정비 연구회'는 강경탁(국민의힘) 대표 군의원을 포함해 장삼규(무소속)·강영구·박재길·안양숙(국민의힘) 군의원이 참여한다.
군내 법령 불합치 조례, 입법 미비 조례 등 발굴 및 재정비를 통해 의회의 입법 기능을 강화한다.
강경탁 대표 군의원은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조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반영해 군민에게 맞는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및 의안 발의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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