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침수우려에 신천동로 양방향 통제
대구시가 신천동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했다. 강한 비로 침수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10일 오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10일 오전 6시48분부로 신천동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가 신천동로를 통제한 것을 비롯해 각 구·군청에서도 관할지역 안에 있는 교량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신천동로는 지난해 장마 기간에도 침수가 우려돼 양방향 통제됐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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