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4박5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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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캡스톤 교류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폴리테크닉 대학에서 '글로벌캡스톤 교류회'를 가졌다.
기계공학과 학생들은 싱가포르폴리테크닉 대학 MAE(Mechanical & Aeronautical Engineering) 학과 학생들과 함께 △Human Powered Mobility △자율주행 자작전기차 △Formula SAE Race 자작차 △Shell eco or Solar car 등의 주제로 학기 중에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니안폴리텍대학, 싱가포르 현대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수자원관리센터 등을 방문해 현지 대학의 교육 환경과 커리큘럼을 체험하며 국제적 기술 산업 동향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글로벌캡스톤 교류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국제적인 대학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직업교육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기술 역량과 국제적인 협력 능력을 향상하고, 미래 신산업을 이끌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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