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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선관위, 원희룡·한동훈 '지지자 관리 요구'…"네거티브 자제도 촉구 계획"

2024-07-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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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당원 사이에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합동연설회에서 벌어진 지지자 간 몸싸움과 관련해 원희룡·한동훈 후보 캠프에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16일 서병수 선관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두 캠프에 강한 유감과 함께 폭력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지자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한 후보의 연설 도중 당원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당시 원 후보 지지자가 '배신자'라고 외쳤고, 한 후보 지지자들이 맞서면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원·한 후보의 네거티브 자제도 재차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에도 선관위는 상호 비방전을 벌인 두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을 담은 제재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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