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이하 경북센터)가 20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구미시 5개 업체를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한다.
21일 경북센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구미시 향토 장수 소상공인 대대손손 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가게는 △산동 탁주 양조장(대표 정신자) △금오산길(대표 김준연) △라망웨딩(대표 백지만) △산동 장안식당(대표 유재훈) △모던덕 오리전문점(대표 금동훈)이다. 이들 점포는 지난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맞춤형 브랜딩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5회 △SNS 홍보 지원, 판로개척 등의 마케팅 △브랜딩 개선안이 반영된 패키지, 벽화, 외부 시트지 등 점포당 총 1천5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북센터는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임을 인증하는 '대대손손 가' 현판을 교부해 전통 있는 대대손손 가임을 인증하고 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문락 센터장은 "지역 가게들이 '역사가 있는 지역 랜드마크'로 발돋움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구미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21일 경북센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구미시 향토 장수 소상공인 대대손손 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발된 가게는 △산동 탁주 양조장(대표 정신자) △금오산길(대표 김준연) △라망웨딩(대표 백지만) △산동 장안식당(대표 유재훈) △모던덕 오리전문점(대표 금동훈)이다. 이들 점포는 지난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맞춤형 브랜딩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5회 △SNS 홍보 지원, 판로개척 등의 마케팅 △브랜딩 개선안이 반영된 패키지, 벽화, 외부 시트지 등 점포당 총 1천5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북센터는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임을 인증하는 '대대손손 가' 현판을 교부해 전통 있는 대대손손 가임을 인증하고 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문락 센터장은 "지역 가게들이 '역사가 있는 지역 랜드마크'로 발돋움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의 전문성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구미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