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대구 비원뮤직홀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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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뮤직홀의 'EZ클래식 더 뉴에이지'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BMH 로맨틱 시리즈 공연으로 'EZ클래식 더 뉴에이지'를 오는 8월3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연다.
이날 공연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감성적인 표현이 특징인 뉴에이지를 선보이는 공연예술단체 '이지클래식'이 준비했다. '이지클래식'은 지역 내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전달하며 자신들의 무한한 꿈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올린 오혜림, 비올라 조우태, 첼로 김반석, 플루트 김은주, 클라리넷 박에스라, 피아노 권은지, 퍼커션 안다영 등 총 7인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프로그램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앙드레 가뇽의 '첫날처럼'을 시작으로 지브란 알코세르의 '아이디어 10', 료 요시마타의 '단델리온', '히스토리', 유키 구라모토의 '로망스', '겨울의 파리',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등으로 구성했다.
전석 무료. 예매는 31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 및 방문 예매로 진행된다. (053)663-368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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