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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페코(013810)는 오전 10시2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72%(550원) 오른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전쟁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코는 콘크리트 배쳐 플랜트 등의 건설기계 사업, 함안정기 등의 박용기계 사업, 풍력발전을 위한 WIND TOWER 제작 등의 사업하고 있으며, 함안정기를 해군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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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악시오스는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당국자들은 이란이 이르면 5일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한 상태다.
이란과 헤즈볼라 지도자들은 헤즈볼라의 대(對)이스라엘 공격을 담당해온 고위 지도자인 푸아드 슈크르와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에 대한 보복을 맹세했다.
이에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에서 군대를 증강하기로 결정했으며,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탄도 미사일 방어역량을 갖춘 해군 순양함과 구축함을 추가 배치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러한 중동위기가 부각되자 방산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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