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
삼성전자 고대역폭 메모리 HBM이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에 통과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8단)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했다 전했다.
소식통들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조만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며, 4분기부터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5세대 HBM 가운데 HBM3E(12단)에 대한 테스트는 아직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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