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기로 오이소~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인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사진>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이끈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발전·기념하기 위해 2018년 문을 열었다. 전국에서 연간 30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북 관광 필수 코스다.
이곳은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전시·체험·휴양·문화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몄다. 부지 24만7천350㎡, 건축 연면적 2만8천414㎡에 새마을광장, 전시관, 글로벌관, 연수관, 정겨운 초가집 10채와 시대별 전시 건축물 17채로 구성된 테마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에코·트리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책 마당(북카페), 에코 홀(실내공연장·쉼터), 어린이 놀이터(아동 체험관), 어린이 작은 도서관 등 부대시설도 두루 갖췄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무료 입장이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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