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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가 9월에도 'FTA원산지 발급' 관련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FTA에 대한 지역 기업 수출입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 달 교육은 오는 11일 대구상의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FTA 개요 및 품목 분류부터 △원산지 결정 기준과 원산지 판정 사례 △인증수출자 실무 및 원산지 사후 검증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한국-아세안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관리 실무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 또는 대구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fta.go.kr/regions/daegu/)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6일까지 팩스 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는 FTA원산지 인증 수출자 취득에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지역FTA통상진흥센터 (053)222-3110.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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