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안동시의회 제공 |
손광영 윤리특별위원장안동시의회 제공 |
경북 안동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호석 시의원을, 윤리특별위원장에 손광영 부의장을 각각 선출됐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2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결특위는 김호석 위원장, 김순중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재갑·손광영·우창하·박치선·여주희 시의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위는 손광영 위원장·안유안 부위원장·임태섭·김상진·정복순·권기윤·김새롬 시의원 총 7명으로 활동 기간은 2년간이다.
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항상 심도 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손광영 윤리특별위원장은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동료의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치하며 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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