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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변우석, 깜짝 등장 매력폭발 시청률↑…신민아, 김영대와 꿀비서 재회

2024-09-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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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손해 보기 싫어서' 배우 변우석 특별출연에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

지난 3일 방송 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전국 기준 평균 3.9%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평균 4.3%, 최고 5.4%, 전국 기준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손해영(신민아 분)의 단기 신랑, 김지욱(김영대 분)이 꿀비교육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예측 불허 스토리가 이어졌다.

결혼 첫날 밤, 해영과 지욱은 안우재(고욱 분) 부부 덕에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그 과정에서 해영은 스킨십에 능숙하지 못한 지욱을 놀리는가 하면 이름, 얼굴, 나이 빼고 알지 못하는 지욱의 정체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해영의 서운함을 눈치챈 지욱은 그녀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잠깐이지만 자신을 진짜 남편, 가족으로 생각하고 말해주는 해영에게 흔들렸다.

이후 해영은 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욱 또한 신부 해영에게 말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 그렇게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해영은 아이디어를 도용해간 전 남자친구 우재를 당당히 누르고 사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 팀장으로 승진하는 데 성공해 사이다를 안겼다.

해영은 지욱을 만나기 위해 수차례 편의점을 찾아갔지만, 계산대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지욱이 아닌 새로운 알바생(변우석 분)이었다. 해영은 자신에게 말도 없이 알바를 그만둔 지욱에게 섭섭한 감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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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우석은 짧은 등장에도 솔직하고 해맑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내며 전작 '선재 업고 뛰어' 팬들에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번 변우석의 특별 출연은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함께 한 김정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첫 타이틀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신드롬급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서울, 홍콩을 돌며 팬들을 만나 '월드 와이드'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 최근에는 금융, 식품, 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에 발탁되며 확실한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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