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영상의학과·종합검진센터, 대구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와 의료 협약… "비급여 10% 감면"

협약 1년간 유효… 매년 자동 연장으로 지속적 혜택 기대
어린이집연합회, 임직원 건강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종합검진센터와 대구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임직원이 9일 지정 진료 기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가정분과 김연정 총무, 권은진 부회장, 정태균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장, 박수하 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회장, 김세환 종합검진센터 원장.대구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제공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종합검진센터(원장 정태균·김세환)와 대구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회장 박수하)는 9일 진료비 감면 혜택을 포함한 지정 진료 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임직원 및 그 배우자가 닥터스영상의학과의원과 종합검진센터를 이용할 때,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연합회 소속 직원들이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협약에 따르면 병원은 어린이집연합회 관련 환자 진료 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며, 연합회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해당 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정태균 원장은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다 기여 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하 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 소속 직원들이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혜택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임직원 복지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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