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소방차량 21대, 인력 58명 출동
초기 진화 30분 만에 성공, 화재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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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대원들이 11일 달성군 유가읍 한 열처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11일 오전 9시 56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한 열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집진기에 불이 났다"고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차량 21대와 인력 58명이 투입돼 약 30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고, 오전 10시 45분쯤 완전히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다. 화재 원인 역시 조사 중에 있다.
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화재 원인 분석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