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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장 인근의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 본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총 1억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3일 임직원이 모은 성금 1억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등 1천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11일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법인카드 포인트 전액(4천3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143개소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전국 14개 사업장 인근의 다문화가정,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1억4천만원 상당의 쌀,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명절 선물 등을 선물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준비한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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