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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킨스전자는 9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61%(1190원) 상승한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반도체 수주 증가와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CXL(Compute Express Link) 관련 기술 개발 소식에 긍정적 투심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킨스전자는 반도체 검사장비용 소켓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설정된 온도에서 반도체의 동작 여부를 검사하는 소켓과 반도체 칩 성능을 테스트하는 소켓을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모듈 소켓 등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위한 제품도 개발해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DDR5 메모리 테스트용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CXL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AI 및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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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
같은시각 CXL 관련주는 엑시콘 11.84%, 퀄리타스반도체 10.95%, 네오셈 8.74%, 코리아써키트 7.16%, 오픈엣지테크놀로지 6.97%, SK하이닉스 6.17%, 티엘비 5.20%, 큐알티 5.05%, 파두 4.50%, 삼성전자 2%, 대교 0.23% 등 일제히 오르며 평균 7.31%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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