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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휘 원장, 대구MBC '약손' 출연…노화 방지 비법 대공개

2024-09-19

과학이 뒷받침하는 건강한 노화 관리법 공개

박언휘 박언휘종합내과 원장.

박언휘 박언휘종합내과 원장(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이 오는 24일 대구MBC TV메디컬 프로그램 '약손'에 출연해 '노화 시계 되돌리기'를 주제로 노화 방지 비법을 소개한다.

이번 방송은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채널 11번에서 방영되며, 박 원장은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으로서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화 관리법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노화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노화 방지법을 시청자들에게 쉽게 설명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 원장은 방송에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노화 방지법을 제시하며, 현대인들이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건강에 관심이 높은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노화와 관련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특별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박 원장은 의료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경북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뉴욕주립대에서 방문 교수로 활동하고, 경북의대 소화기내과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지난 30년간 울릉도를 비롯한 지역에서 꾸준히 의료 봉사를 실천하며, 내과 전문의가 부족한 울릉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박언휘 슈바이처 나눔봉사단'을 통해 요양원 봉사와 농촌 순회 진료 등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청룡봉사상, LG의인상, 아름다운 납세자상 등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