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2시 59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2층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추석 당일 경북 성주군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9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중 법당 용도로 사용하던 2층(37㎡) 일부를 태운 뒤 3시간 16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