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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곧 미래다!"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 대구시청서 열려

2024-09-22 13:59

청년주간 쇼케이스·유공자 포상·셀럽 특강 진행
홍준표 시장 "청년들이 대구변혁 이끌 주역 돼 달라"

청년이 곧 미래다!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 대구시청서 열려
지난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4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 넷째)과 청년 유공자 및 사업 수행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난 20일 '2024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청년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자, 청년정책 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주간 쇼케이스, 청년의 날 소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유공자 포상, 축사, 셀럽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주간 쇼케이스는 '청년굴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Powerful Youth, Youthful Daegu(힘찬 청년, 젊은 대구)'이라는 주제로 내달 11~13일 열린다. 기념식에선 쇼케이스에서 진행될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 14명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청년정책 협력 기관, 사업수행자, 유공자 등 7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위라클'로 활동 중인 셀럽 박위가 나와 '모두에게 기적을!'이란 주제로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의 미래 5대 신산업을 재편하고 신공항 건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남부 거대 경제권을 형성해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청년들이 대구변혁을 이끌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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