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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KC코트렐, 25% 급등…KC그린홀딩스도 '들썩'

2024-09-24 14:24
kc코트렐.jpg
KC코트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18분 현재 KC코트렐(119650)은 전 거래일 대비 25.63%(122원) 올라 5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6일과 9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 10일부터 전날가지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KC그린홀딩스(009440)도 전일 보다 7.69%(64원) 올라 896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최근 경영 정상화 기대감이 긍정적 투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KC그린홀딩스와 KC코트렐은 지난 5일 금융채권자협의회를 통해 워크아웃 개시가 결정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관리 기간은 11월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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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pay 증권

환경 엔지니어링기업인 KC그린홀딩스와 KC코트렐은 경영난을 겪던 중 KC코트렐이 2022년 발행한 전환사채(CB) 원리금을 갚지 못하면서 채무 문제가 불거졌다.

KC그린홀딩스와 KC코트렐은 한국거래소에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관리종목은 상장법인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유동성을 갖추지 못했거나 영업실적 악화 등의 사유로 부실이 심화된 종목으로 상장폐기준에 해당할 우려가 있는 종목을 말한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한국거래소의 기준에 따라 일정기간 거래정지가 될 수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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