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등 21개 기관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단
지역주민과 관광객 대상 안전 문화 확산 및 일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30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안동 탈춤공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제공 |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와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을 중심으로 21개 민·관·공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30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안동 탈춤공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추진단은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과 일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가을철 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쯔쯔가무시 등)과 중대 재해 사고 예방을 중점 홍보했다.
김두영 안동지역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장(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즐거운 추억과 함께 안전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지속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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