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 제작 '통일의 나라' 관람
경북도는 지난 2일 경주 통일전에서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를 다짐하는 '제46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1979년 10월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초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경북이 앞장서야 한다"며,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족통일협의회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1979년 10월7일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초 경주시 통일전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 영상으로 제작된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통일 염원을 담은 한마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작된 '통일의 나라' 영상은 신라가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하는 의의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라의 통일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경북이 앞장서야 한다"며,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과 경북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