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1008000914462

영남일보TV

셀비온·인스피언·한켐, 증권사별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2024-10-08 09:17
셀비온, 인스피언, 한켐이 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다.

셀비온·인스피언·한켐, 증권사별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셀비온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셀비온 확정 공모가는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5천원이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287억원, 시가총액은 1천910억원 수준이다.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셀비온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밴드(1만원~1만2천200원) 상단 대비 23% 높은 1만5천원으로 결정됐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143만32천50주 모집에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총 참여건수가 2천423건으로 집계됐으며, 최종 경쟁률은 1천50대 1을 기록했다.

기관의무보유확약 비율은 8.64%다. 공모가 결정에 따라 확정된 총 공모금액은 286억6천500만원으로 이는 신약 임상비용 및 연구자금, 연구인력 확보 등에 활용된다.

국내를 포함해 미국, 유럽 외 15개국에 전략적으로 특허출원을 등록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임상2상을 완료한 후 같은 해 4분기 중 조건부 허가를 통한 국내 조기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셀비온은 8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16일 코스닥 상장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셀비온은 공모주 첫날인 7일 오후 4시 마감기준 단순 청약경쟁률은 52.70대1을 나타냈다.

청약 마지막날 오후 1시 기준 셀비온의 단순 청약경쟁률은 1053.00대1이다.

셀비온·인스피언·한켐, 증권사별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인스피언
인스피언 확정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넘어선 1만 2천원이다. 인스피언은 이를 통해 총 270억원을 모집한다. 시가총액은 1천216억원 수준이다.

이스피언은 지난 2009년 설립된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보안솔루션 구축은 물론 이후 운영 서비스 매출 비중도 상당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한 사업 모델로 증권가에서 주목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 2323곳이 참여,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1천69.68: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27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천216억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인스피언은 공모주 첫날 오후 4시 마감기준 단순 청약경쟁률은 88.70대1이다.

청약 마지막날 오후 1시 기준 단순 청약경쟁률은 1771.30대1이다.

셀비온·인스피언·한켐, 증권사별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한켐
한켐은 확정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 8천원에 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총 공모금액은 약 28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445억원 수준이다.

한켐은 첨단 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와 반도체·촉매 소재, 의약 소재 등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한켐은 1999년 설립된 첨단 화학소재 분야 CDMO 기업이다. OLED 발광층, 정공주입층 등에 사용되는 유기화합물 신규 후보물질 개발 및 양산화 공정 확립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가 2천209곳이 참여해 10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288억원, 상장 후 시총은 1천445억원이다.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며, 주관사는 신영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다.

일반청약 신영증권 29만6천주, 유진투자증권 10만4천주 배정됐으며 균등배정은 신영증권 14만8천주, 유진투자증권 5만2천주 배정됐다.

한켐 공모주 첫날 단순 청약경쟁률은 신영증권 36.52대1, 유진투자증권 19.17대1로 나타났다.

청약마지막날 오후 1시 기준 단순 청약경쟁률은 신영증권 453.62대1, 유진투자증권 397.66대1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서용덕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