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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락, 주가 급등…구강 항암제 원료 관련 특허 부각

2024-10-10 14:27

보락, 주가 급등…구강 항암제 원료 관련 특허 부각

보락 주가가 강세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락(002760)은 오후 2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15%(252원) 올라 15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대화제약이 중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은 마시는 위암치료제 리포락셀액(리포락셀)의 원료 물질 약물 전달체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긍정적 투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보락은 리포락셀의 원료물질 ‘파크리탁셀’에 대한 약물 전달 체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최근 리포락셀의 위암 치료에 대한 시판허가 승인을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NMPA)으로부터 획득했다.

최근 파클리탁셀의 경구용 제재인 리포락셀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NMPA)으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락, 주가 급등…구강 항암제 원료 관련 특허 부각

리포락셀은 미국 BMS에서 만든 항암제 '탁솔'(성분명 파크리탁셀) 주사제를 마시는 액제로 투약 경로를 변경한 개량신약이다.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5조 원에 달한다.

보락은 한국농산공업(주)으로 설립되었으며 사업다각화에 따라 1989년 3월 현 상호로 변경, 식품첨가물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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