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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새단장한 영천 치산관광지 캠핑장

2024-10-11

새롭게 단장한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에 자리한 치산캠핑장 전경.<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치산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영천시는 지난 6월부터 6억원을 투입 캐빈하우스 5동의 리모델링에 이어 8인용 카라반 9동을 교체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치산관광지 캠핑장은 천혜의 청정지역인 치산계곡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6인용 카라반 14동 8인용 카라반 9동 8인용 캐빈하우스 5동 등 총 28동이 있다. 이외에 부대시설로 족구장, 소공연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단장된 8인용 카라반의 내부 시설로 더블침대, 2층 침대, 식탁, 가전제품, 식기류, 침구류 등이 비치돼 있다. 외부에는 피크닉 테이블, 대형 파라솔, 바비큐 그릴이 마련돼 있어 웰빙 캠핑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치산캠핑장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매월 1일에 다음 달 예약이 오픈된다. 이용요금은 성수기 기준으로 6인용 카라반 10만원, 8인용 카라반 및 캐빈하우스 15만원이며, 비수기 기준으로는 6인용 카라반 6만원, 8인용 카라반 및 캐빈하우스 9만원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