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기준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등 3대 대형서점에서만 한강의 책이 80만부 넘게 팔렸다. 예스24 33만부, 교보문고 30만7천부, 알라딘 18만5천부 등 총 82만2천부 가 판매됐다. 전자책은 미미하지만 3사 합계 기준 5만여부가 판매됐다.
한강의 책 중에는 '소년이 온다'가 가장 많이 팔렸고,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가 뒤를 이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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