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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목조건축 실연 등 국산 목재산업 활성화한다

2024-10-18

6대중점사업 총 364억원 투입

성주 산림자원화센터 등 추진

경북도가 목재 산업의 부흥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목재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경북도는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 6대 목재 중점 사업에 총 364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천에선 친환경 목조 건축 실현을 골자로 한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130억원을 투입해 국내 목재 산업의 수요 창출과 건축 분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포항에선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2023~2026년·100억원)가 조성 중이다. 자동화 제재 설비 및 첨단 건조 시설을 통한 목재 가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성주에선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30억원)를 내년까지 완공해 벌채 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과 미이용 목재를 자원화할 방침이다.

목재 문화 저변 확산에도 앞장선다. 내년까지 봉화군 목재 친화 도시 조성 사업(50억원)을 통해 목조 공연장과 목재특화 거리를 만든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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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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